읽어봅시다

[신천지]성경이 말한 두가지 존재[이만희]

아메리까노 2011. 12. 16. 14:49

본문 : 계 12, 20장

성경이 말한 두 가지 존재란 무엇(누구)을 말한 것인가?

이는 참 하나님과(요 17:3) 용 곧 사단을(계 20:1-3) 두고 하신 말씀이다.

하나님께서 ‘창세로부터 감추어져 있는 것을 드러내어 비유로 베풀어 후대에 전한다(시 78:1-8).’고 하셨고, 그 후 예수님시어 약속대로 옛 비밀한 것들(천국 밀)을 비유로 말씀하셨다(마 13장). 비유로 천국 비밀을 말씀하신 하나님과 예수님은 때가 되면 다시 비사(比辭)로 말하지 않고 밝히 알린다고 요한복음 16장에 약속하셨다. 이 약속을 하신 지가 2천 년이 되었다.

오늘날 우리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 새요한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와서(요 14:26) 약속대로 비유 비사가 아닌, 보고 듣고 지시받은 대로 실상을 증거한다(계 1:1-3).

창세로부터 예수님이 오시기까지는 천국 비밀이 감추어져 있었고, 예수님 때에는 그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셨으며(이후 2천 년 간), 오늘날 신천지 시대는 그 비밀을 비사가 아닌 실상으로 증거하는 때이다(계 21:6 참고).

본문의 두 존재 중 한 분은 생명이신 창조주 하나님이시고, 또 하나는 피조물로서 배도한 천사 사단 곧 용이었다(겔 28장 참고). 역적 사단이 있게 됨으로 전쟁이 있게 되고, 미혹이 있게 되며, 사망과 지옥이 있게 되었다.

6천 년 간 지구촌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도 성경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오해하고(마 22:29) ‘구원받았다, 천국 간다.’고 해 왔다. 안다고 하는 지식 자랑으로 주석(註釋)을 만들어 먹고 마시고 있으나, 그것은 독(毒)이었다(신 32:31-33 참고). 이것은 다른 복음이요, 이단의 소리다. 계시록과 마태복음 24장에서 말한바 주 재림 때의 징조를 알고 ‘때’의 일을 알아야 할 것이다. 6천 년 역사 중 계시록 17, 18장의 사건과 같은 일이 있었던가? 이래도 ‘구원받았다, 진리다.’라고 하겠는가?

어차피 계시록에서 두 존재가 싸워 하나님이 이겨야 비로소 구원도 있고, 하나님의 나라도 있게 되며, 잃었던 하나님의 지구촌도 찾게 되고, 회복이 있게 되며, 영광도 하나님이 임하심으로 있게 된다(계 12:9-10).

두 존재 중 사단은 하나님소속이었다. 하나님 소속의 영계 천사(네 생물, 네 그룹) 중 하나가 범죄함으로 사단이 되었고(사 14:12-15, 겔 28:12-19, 벧후 2:4 참고), 하나의 소속이 둘로 갈라짐으로 두 가지 명칭과 두 가지 곳이 있게 되었다. 즉, 성령이 있고 악령이 있으며, 천국과 지옥이 있게 되었다. 또한 생명과 사망이 있으며, 하나님과 용이 있게 되었으며, 생명나무와 선악나무가 있게 되었고, 진리와 비진리가 있게 되었으며, 영적 낮(빛)과 밤(어둠)이 있게 되었으며, 참 목자와 거짓 목자가 있게 되었다. 두 가지 존재의 소속이 있게 되고, 두 가지 나라가 있게 됨으로 서로 간 전쟁이 있게 되었다.

성경은 이 두 존재를 알려 주고 있다. 성경을 알면 이 두 존재를 알게 된다. 두 존재는 성품과 행위가 각각 다르다.

천국과 지옥은 어디에 있으며, 어떻게 가는가?

천국에는 하나님과 그 소속 영들이 있으며, 지옥에는 마귀(사단)와 그 소속 영들과 육체들이 있다. 현재의 천국은 영들만이 있으며, 육체는 때가 되기까지는 천국에 갈 수 없다. 육이 죽으면 착한 영이 가는 곳이 천국이다. 지옥은 어디인가? 지구촌이다. 이 곳 하나님이 안 계시고 마귀가 있고 사망이 있기 때문에 지옥이다. 하나님 소속이 마귀(용)와 싸워 이기고, 용을 무저갱에 잡아 가두고(계 20:1-3), 생명의 하나님께서시어 지구촌을 본래와 같이 새롭게 회복하면, 본래의 천국이 된다. 사망의 존재 마귀가 있는 곳은 지옥이요, 생명의 하나님이 있는 곳은 천국이다. 하나님께서 오실 때에는 주 안에서 죽은 영혼들을 데리고 오시므로(살전 4:14) 천국의 영들과 함께 오신다. 하나님께서 다시 오시는 이 땅의 천국에는 육체들(사단 짐승의 무리와 싸워 이긴 자들)이 있고, 오시는 영들은 이 땅의 육체들과 함께 살게 되니, 이것이 첫째 부활이다(계 20:4-6).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는 죽은 자도 살렸고(요 5:21), 만물들도 순종했다(마 8:27). 이 곳이 낙원이요 천국이며, 영원히 사는 소망의 나라이다. 마귀에게 속한 자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죽는 것을 주장한다(요 8장).

하나님은 죽음을 원하시지 않고 살리는 분이시다.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믿자.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한다면, 우리 육체가 변화함이 없다면, 왜 성경과 하나님을 믿는가? 믿는 자가 죽는 것은 약속한 때에 미치지 못했음이다. 하나님께서 오시면 이 한 때와 다르다는 것을 성경으로 믿고 소망에 들어가자. 지구촌의 주인이 바뀌고 세상이 새롭게 되고 하나님의 씨와 성령으로 다시 남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가, 하나님과 예수님과 하나 된 가족이 왜 죽음을 믿는가? 이는 마귀가 원하는 것이요,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영원히 사는 것이다(계 22:1-5). 천국을 다 준다 할지라도 내 생명을 잃으면 유익함이 있겠는가? 사망(마귀)이 없어졌는데 죽음이 있겠는가?

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영생을 믿자. 두 존재 중 악(惡) 곧 용의 존재 사망이 없어지고 생명의 한 존재 하나님만 있게 되고 통치하시므로, 우리는 그 안에서 영원히 영생하리라.